기획의도

“재미한인은 다수가 이민이며 누구나 빈손으로 와서 노동을 생계로 삼고 그날 그날의 생활을 위하여 농장, 철로, 역장, 광산, 어장등의 일과 도시에서는 음식점의 숙수 조역, 상시종, 어염집, 고용사리들의 일을 하였고 상업으로는 소규모의 음식점 채소상, 이발소, 세탁소 노동주선소 등을 경영하였다. 이민 이래에 일정의 탄압으로 인하여 국내 자본의 융통과 원조의 길이 끊어졌던 까닭에 중국이나 일본의 이민들과 같이 국내 자본을 끌어서 사업을 발전시킬 기회가 없었다. 인수가 적고 수입이 미약한 사회에서 지방마다 국어학교와 예배당과 단체를 유지하는 한편 독립운동 후원금을 바치고 남는 것이 없었으니 이때에 독립운동 후원금은 재미한인의 의무이던 까닭이었다.” <김원용, 재미한인오십년사, Reedley, 1959, p.291>

이방인(異人, The Stranger)

**“다른 곳,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무엇이 있을까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되었다.

1902년 하와이로의 국외 이주가 시작된 이후, 미주 지역에는 많은 한인들이 정착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들은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를 해야만 했고, 타국에서 ‘이방인’으로서 고난과 희생을 감내하며 독립운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샌프란시스코, 프레즈노, 리들리, LA 등 캘리포니아 지역은 이러한 한인 독립운동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으며, 이곳에서 그들의 열정과 헌신은 빛났다. 그리고 그 흔적은 아직도 각 지역 곳곳에 흔적으로 남아있다.

한편, 1950년 한국전쟁 당시에는 수 많은 미군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름도 모르는 먼 타국 땅에 ‘이방인’으로서 발을 디뎠다. 그들의 도움과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특히,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미국 각 지역에  세워진 ‘Korean War Veterans Memorial’은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기념물이다.

이번 ‘이방인’ 프로젝트는 미국 서부(캘리포니아)지역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국외사적지와 ‘Korean War Veterans Memorial’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사진 전시와 홍보를 통해 대중에게 알리고자 한다. 두 이방인, 조국의 독립을 위해 타국에서 헌신했던 한인들과 한국전쟁 당시 우리 땅에서 고난을 겪었던 미군 참전용사와 관련된 흔적들을 미국 서부(캘리포니아)지역에서 살펴보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그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상기시키고자 한다.

콘택리스트

키워드

#독립운동 #한국전쟁 #캘리포니아 #국외사적지 #안창호 #전명운 #장인환 #재미한인 #KoreanWarMemorial #디아스포라


프로젝트 개요

세부일정

04.02 수(LA, 샌프란시스코/Chapter San francisco)

04.03 목(샌프란시스코/Chapter San francisco)

04.04 금(샌프란시스코/Chapter San francisco)

항공권


숙소

04.05 토(샌프란시스코/Chapter San francisco)

04.06 일(샌프란시스코/Chapter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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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가능하다면 윌로우즈 국외사적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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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월(샌프란시스코, 프레즈노, 리들리/Hotel Burgess)